
이한범(23·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데 이어 도움까지 올렸다.
이한범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코펜하겐과 수페르리가 원정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2023년 8월 미트윌란에 입단한 이한범은 주로 벤치 멤버로 활동했으나 최근엔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올 시즌 주축으로 활동한 우스만 디아오의 퇴장 징계 탓에 이한범은 지난달 28일 노르셸란전에 선발로 출전해 70여분을 뛰었다. 그리고 2경기에선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한범은 특히 이날 전반 38분 동료의 긴 스로인을 머리로 연결, 올리버 쇠렌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미트윌란은 그러나 후반 38분 토마스 딜레이니에게 실점, 코펜하겐과 1-1로 비겼다. 미트윌란은 17승 5무 8패(승점 56)로 2위에 자리, 1위 코펜하겐(16승 9무 5패·승점 576)을 승점 1 차로 추격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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