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 주제 부스에서 체험활동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제공
서울 용산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 주제 부스에서 체험활동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제공

전쟁기념사업회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 총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부스에서는 캐릭터 퍼즐 만들기, 갑옷 및 군복 입어보기, 유엔참전국 보드게임, 6·25전쟁 애니메이션 시청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마련됐으며, 3일간 총 2000여 명이 방문해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메시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9일 개막식 축사에서 “어린이들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주역”이라며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준비한 여러 체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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