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와 인구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남성 육아 활성화를 위해 ‘경기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도와 협회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3~9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있는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100인의 아빠단’ 단원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나 3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에 선정되면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자녀 연령대별 과제를 수행하고 부부 전문가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밝혔고, 98%가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증대와 저출생 심화 상황에서 아빠육아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해 아빠육아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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