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전문’ 바이포엠, 배우기획사 ‘ABM COMPANY’ 론칭

최근 영화 ‘승부’, ‘바이러스’ 등을 배급한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신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ABM COMPANY(에이비엠 컴퍼니)’를 설립했다.

ABM COMPANY(에이비엠 컴퍼니)는 Artist Branding & Management의 약자다. ABM 측은 “신인 배우들의 브랜딩, 콘텐츠 연계, 디지털 네이티브 맞춤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신개념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콘텐츠 크리에이션 중심 기업에서 인재 발굴과 성장까지 아우르는 ‘IP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럴 마케팅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바이포엠스튜디오 자회사답게 ABM 측은 “콘텐츠 제작에서 얻은 흥행 데이터, 유통 채널, SNS 기반 바이럴 역량을 신인 배우의 성장에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