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의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 울산 HD 제공
울산 HD의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 울산 HD 제공

프로축구 울산 HD가 딥 네이비 블루 색상의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14일 울산에 따르면 울산 선수단은 오는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첫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울산의 첫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으로 딥 네이비 블루와 깔끔함, 세련됨이 눈길을 끈다. 이 유니폼은 HD현대일렉트릭을 상징하는 원자핵과 그 주변에서 움직이는 전자들을 떠올리도록 하는 패턴이 각인됐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울산과 HD현대일렉트릭의 브랜드 데이는 온·오프라인 협업을 넘어 파트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출시하는 스페셜 유니폼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엔 흰색, 2024년엔 핑크색, 올해엔 딥 네이비 블루로 유니폼을 구성했다. 울산의 올 시즌 딥 네이비 블루 유니폼은 15일 정오부터 울산 자체 온라인 쇼핑몰 UHD SHOP에서 판매한다. 또 경기가 열리는 24일엔 오후 3시부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도 살 수 있다. 울산시에 자리한 UHD SHOP 업스퀘어 지점에서는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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