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전문연구원,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금호타이어가 ‘제22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자 34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형석 금호타이어 전문연구원은 이날 타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른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 개발 책임자로, 타이어 산업에서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전용 무선통신기로 주행 중 공기압, 온도, 마모, 하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타이어 정보를 관리하고 차량 및 운행 정보 파악을 가능하게 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마트 타이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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