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배구대표팀이 오랜만에 안방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다음달 6일과 7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의 유관순체육관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이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은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남자대회(6월 17일~24일)와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9월 12일~28일)를 앞둔 남자 배구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한국은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7위로 13위 네덜란드가 좋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배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은 남자대표팀이 2025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신호탄”이라며 “국제무대 성과를 위한 로드맵의 실전 개시점이 될 것이다. 배구 팬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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