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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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덕궁 인근 주택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해 노부부가 사망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쯤 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고 80대 부부가 숨졌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피해자들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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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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