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여러 체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사우나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은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 등 국내 7개 체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 수는 200명으로 한정된다.
‘액티비엘 8.0’과 ‘액티비엘 5.0’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각각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10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24매, 뷔페 식사권 1인 15·8매, 발렛주차 이용권 15·12매 등이 포함돼 있다. 액티비엘 8.0에는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객실 이용권 택 2매도 추가됐다.
두 가지 멤버십 모두 객실 15% 할인,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베이커리 20% 할인 등 다양한 공통 특전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운동이 일상화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국내 7개 체인 호텔의 피트니스와 사우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멤버십”이라고 설명했다.
노유정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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