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경남도가 교통, 주거, 정주 여건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남해안 550여 개 섬에 대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남도는 19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경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 남해안에는 통영·사천 등 7개 시군에 유인도 80개를 포함해 554개 섬이 있다. 유인도에는 14만4000가구, 30만6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는 정주 여건 개선, 교통·복지 확충부터 관광 등 섬 경제 활성화까지 포괄한 통합 섬 발전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박영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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