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중장년층 신규 강사 30명(팀) 모집
선발된 강사에게 강의료, 제반 교육 환경, 수강생 모집 등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올해 하반기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신규 강사 30명(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중장년에게 일과 활동, 사회공헌, 건강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40∼64세(1985년~1961년생) 서울시 거주자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26일 정오까지 강사프로필과 강의제안서를 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발표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는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한다. 참고로 이들 강의에 대한 수강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강사들에게 강의료와 제반 교육 환경,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한다.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에게는 향후 추가 강의 개설 기회도 제공한다.
‘함께하는 학교’는 중장년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중장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함께하는 학교’를 통해 많은 은퇴자분들이 강사로서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열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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