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1일 인천시 중구 숭인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굴착 구간 주변 지반 침하와 붕괴 위험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공사 현장 침수 방지 대책도 살피면서, 지하차도 개통 후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부는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민·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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