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공중전화 부스를 스마트 안전 쉼터로 탈바꿈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KT와 협력해 지하철 사당역 8번 출구 교통섬에 ‘동작그린쉼터’ 1호점을 조성했다.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그린쉼터’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우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도 설치,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췄다. 교통정보와 동작구 주요 정책 등을 전달하는 안내판, 스마트폰 급속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동작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그린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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