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2025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결선에 참가한 4개 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5월 31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2025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결선에 참가한 4개 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통일융합연구원,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등이 주최한 ‘2025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결선에서 통일 뒤 동북아 해양 산업 허브 조성을 주제로 내건 D:MZ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종 결선에 오른 4개 대학생 토론팀은 5월 31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3시간 여에 걸친 정책발표와 지정 공격·방어, 자유 공격·방어 토론 등을 펼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통일모의국무회의는 올해가 11회째다.

치열한 토론 끝에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은 ‘동북아 해양 산업 허브, 원산 해양 혁신도시 추진 정책’을 발표한 D:MZ팀(10명)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400만원이다.

2위인 우수상 수상팀은 통일복덕방팀(6명)으로, ‘새한반도자산관리공사 및 나진-선봉지구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해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각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게 된 장려상 2개팀은 ‘세계 농업의 중심, 가온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를 내건 난파법학회 2025팀(8명), ‘마약 청정 통일한국을 위한 발본색원 정책’을 발표한 활약팀(9명)이다. 경연대회 심사위원단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결선 진출팀답게 수준 높은 토론을 보여줬다”면서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보영 기자
신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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