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1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전국 지정 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대상자별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정 스포츠클럽 기능 확대와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워크숍에선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스포츠클럽 회원 유치·관리 방안 교육, 세무·회계 실무 교육, 운동 처방·스트레칭 교육, SNS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 관계자와 시도체육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이 활성화해 중장기적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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