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사진 왼쪽), 지민(오른쪽)이 나란히 만기 전역했다.

두 사람은 11일 오전 경기 연천 제5보병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아미(공식 팬클럽) 품으로 돌아왔다. 하루 전 제대한 RM, 뷔에 이어 이날 정국과 지민까지 사회로 돌아오면서 BTS 멤버 7명 중 6명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인 슈가가 오는 21일 소집해제되면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진다.

이날 지민은 “저희가 그려나가던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겠다.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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