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부터 3일간 강원 홍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오후 4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도 발표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및 시·도 선수단 임원 등 1450명(선수 1110명, 임원 및 보호자 등 340명)이 출전한다.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3 휠체어농구 등 총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장애인체육회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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