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간 김해 일대 사찰 5곳을 돌며 불전함을 44차례 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 일대 사찰 5개소를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40대 A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6월 3일까지 김해 관내 사찰 5개소를 심야에 침입하여 불전함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총 44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했다.
경찰은 CCTV 분석으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A 씨가 다시 범행을 하러 올 것을 예상, 피해장소에서 잠복해 검거했다.
경찰은 사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고화질 CCTV, 시주함 고정, 이중 잠금장치, 경보장치 설치 등을 권장했다.
박준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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