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테리엣(사진 왼쪽) BMW 그룹 코리아 부사장과 크리스 매드슨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이 BMW 코리아의 LPGA 대회 개최 연장 계약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베른하르트 테리엣(사진 왼쪽) BMW 그룹 코리아 부사장과 크리스 매드슨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이 BMW 코리아의 LPGA 대회 개최 연장 계약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029년까지 열린다.

BMW코리아는 LPGA투어와 연장 계약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9년까지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돼 강원, 경기 등 전국 여러 지역을 순회해 대회를 열고 있다.

이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컷 탈락 없이 78명의 선수가 경쟁하는 방식을 유지한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의 5년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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