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정·고읍·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
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지역상권의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상권별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고읍·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사은품·유가증권·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구매금액 조건이나 이벤트 참여 방식, 사은품 지급 장소는 상권별로 상이해 구매를 희망하거나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누리집의 배너나 ‘양주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상권의 세부 행사내용을 확인해야 더욱 유용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읍상권에서는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교환소에서 ‘양주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양주사랑카드’ 1만 원권과 양주골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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