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올해 발행한 400억 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이 지난 18일 완판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성북구는 설명했다.

성북구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5% 페이백 이벤트 또한 계속해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성북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400억 원 상품권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7월 추가 발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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