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양육법, 유아기 부모의 양육태도 등 강연
부모 간 육아 고민 공유와 맞춤 육아 코칭도 진행
서울 중구가 ‘명사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콘서트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간 공감과 연대의 장을 마련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유숙 교수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과 유아기 부모의 양육 태도 등 육아 해법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정 교수의 맞춤 육아 코칭 시간을 통해 세심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 부모, 예비부모, 조부모는 오는27일까지 지역보건과로 유선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콘서트 외에도 ▲중구형 임산부 가사 돌봄 서비스 ▲출산양육지원금 확대 지급 ▲중구형 산후조리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구모든아이돌봄서비스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영유아 양육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육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육아토크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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