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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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미성년자와 투숙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창 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40분쯤 “미성년 딸이 모텔방에 성인 남성과 있는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송악읍 반촌리에 있는 한 무인 모텔 3층에서 30대 남성 A 씨 검거를 시도했다. 당황하 A 씨는 창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골절상 등을 입고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모델에 미성년자와 있었던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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