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이른바 ‘쌍권(권영세·권성동)’을 비롯한 친윤(윤석열)계 핵심 인사들이 보수 진열 붕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주필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쌍권과 지금 지방에 내려가 있는 분들도 있고, 소위 그 당시(윤석열 전 대통령 영입 시기)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근무하던 4인방, 5인방이 있다”며 “국민의힘을 오늘 같은 상황으로 만든 장본인들인데 정리가 돼야 하고 정계를 떠나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주필은 최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당의 8대 과오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8대에 한 가지가 더 들어가야 된다”며 “바로 윤 전 대통령을 처음에 누가 영입 했느냐, 그것이 가장 심각한 오류의 출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 몇 명, 그분들이 일으킨 문제가 끝까지 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병철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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