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내 굿우드 하우스 앞에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이 드리프트 쇼런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 제공.
지난 10일 (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내 굿우드 하우스 앞에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이 드리프트 쇼런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 제공.

“전기차 넘어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고성능 가치 확장할 것”

현대자동차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로, 첫 모델인 아이오닉 5 N도 재작년 이곳에서 처음 공개됐었다.

현대차는 이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힐클라임’에 참여하는 등 아이오닉 6 N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 차량개발담당은 “아이오닉 6 N은 ‘펀 투 드라이브’(운전의 재미)라는 N의 철학을 바탕으로 팬과 고객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더 많은 분이 이 차를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호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은 “현대N은 앞으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고성능의 가치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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