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무더위, 소비진작쿠폰, 그리고 영화가 가진 재미와 감동이 한데 모이자 평일 이틀간 무려 70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일이 가능했다. 여름시즌을 겨냥한 영화 ‘좀비딸’이 흥행 가도에 올라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인 지난 31일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람객 70만명을 기록했다. 수요일 개봉해 목요일까지 70만명을 채운터라 금요일 오후까지는 무난하게 100만명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220만명인 만큼 첫번째 주말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미 목표를 달성할 것이 유력해보인다.
올해 ‘1000만 영화’ 가뭄에 시달려온 영화계는 ‘좀비딸’의 흥행을 주목하고 있다. 충무로 침체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카드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배급사인 NEW는 올해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잡으며 전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민경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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