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예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튼튼콩콩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 예촌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튼튼콩콩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9월 1일∼11월 26일 지역 내 어린이 공원 4곳에서 진행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가족 숲탐험대’도 9월 운영

서울 관악구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놀이터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관악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놀이터 어린이 프로그램은 평일 주간 프로그램 ‘튼튼 콩콩 놀이터’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튼튼 콩콩 놀이터는 놀이 선생님이 지역 내 4개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진행한다. ▲신체놀이 ▲전래놀이 ▲협동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일 2회 ▲원당 ▲e편한세상 ▲예촌 ▲서원 등 어린이 공원 4곳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색깔별 타겟을 던지는 ‘멀티 타겟 챌린지’ ▲줄다리기 ‘영차영차 줄을 당겨라’ ▲막대기를 활용한 공 굴리기 ‘골프징을 울려라’ 등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와 관련, 관악구는 하반기 튼튼 콩콩 놀이터에 참여할 유치원·어린이집 19곳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관악구 소재 유아기관(5∼7세반)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총 9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관악산 숲탐험대 ▲달빛 숲탐험대가 9월부터 운영된다. 앞서 6월에 관악산 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한 ‘관악 가족 숲포츠 올림픽’은 ▲물총 서바이벌 ▲스펀지 물나르기 ▲버블 마술쇼 등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놀이 시간이 부족한 도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힐링·정원도시 관악구답게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일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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