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향후 국민에게 미칠 파장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해 주목된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이미 국민이 충격을 받을 만큼 받았기에 특검 수사의 충격파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지만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는 앞으로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거론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을 미끼로 한 주가 조작은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농단 사태가 아닐 수 없다”며 “이미 해당 기업 관계자가 구속됐고 당시 외교부 장관까지 조사하는 것을 보니 심상치 않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전쟁 재건을 미끼로 특정 기업을 끌어들여 주가 조작을 도와줬다면 천인공노할 국사범”이라며 “암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첩첩산중”이라고 우려했다.
장병철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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