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반려동물 인스타그램
윤석열 전 대통령 반려동물 인스타그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직 당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대형 침대를 구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순방 때는 대통령 전용기에 전용 매트리스를 싣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지난 4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집무실에 딸린 별도 공간에 간이 침대가 아닌 특수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매우 큰 침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윤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닐 때마다 매트리스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더라”며 “수행 직원들이 현지 호텔에 미리 도착해 기존 매트리스를 빼고 가져간 매트리스를 끼우느라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경호처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의 허리가 좋지 않아서 크고 딱딱한 침대 매트리스를 전용기에 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논란은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에도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은 해외 순방 때마다 침대 매트리스를 새 것으로 바꾸고, 객실 조명과 욕실 샤워 꼭지 등을 서울에서 가져간 제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엔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과 연결된 공간에 편백나무(히노키)로 만든 사우나실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사우나 설치 당시 대통령 경호처는 인테리어 업체에 현금 거래를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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