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서비스 대전환’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서비스 대전환’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위생·친절·관광객 불편 해소 등 3대 전략 발표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이달 말 개막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관광서비스 대전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음식점·숙박업소 위생관리 강화, 환대문화 정착, 관광객 불편 해결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음식점·숙박업소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를 중심으로 ‘특화구역’을 지정하고 ‘안심 먹거리 존’ 조성, ‘우수 숙박 청결 인증’ 확대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혼밥 가능 음식점 확대, 불친절 민원 업소 중점 관리에 나서고 ‘전남관광안심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불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 지사는 “올해와 내년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달아 열려 전남을 찾는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전남 관광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달 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시작으로,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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