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언론 시즈오카TV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호텔 청소원 남성 A(35)씨를 건조물침입과 비동의 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5월 말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의 한 이자카야 술집에서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가게 주인과 아는 사이로, 집에 가기 어려울 정도로 취하자 가게 주인의 권유로 영업이 끝난 뒤 가게에서 쉬고 있었다. 이때 길을 가던 A씨가 문이 잠기지 않은 가게에서 여성이 잠든 것을 보고, 몰래 가게에 들어가 여성의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했다. 이상한 느낌에 잠이 깬 여성이 경찰에 신고,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