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말말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빌 게이츠와의 현장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을 방문한 빌 게이츠(가운데)가 20일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을 방문한 빌 게이츠(가운데)가 20일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하는 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20일 인스타그램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의 현장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에는 빌 게이츠가 유재석, 조세호와 나란히 앉아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날 녹화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 3년 만에 한국에 온 빌 게이츠는 현재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에 힘쓰고 있어. 이번 방한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 보급을 활성화하는 게 주요 목적인 것으로 알려져.

△“한국 독자들은 지적 수준이 높고 호기심이 강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20일 서울에서 열린 신작 장편소설 ‘키메라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소설은 인류의 과오로 폐허가 된 지구 위에서 인간과 동물의 혼종 ‘키메라’들이 새로운 지배자가 돼가는 과정을 그려. 그는 “책을 쓴다는 직업의 본질은 독자에게 새로운 사유와 질문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해.

△“전 세계가 한국을 궁금하게 여겨”

―매기 강 감독, 20일 방송된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정연 등과 대화를 나누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을 일군 매기 강 감독은 향후 K-콘텐츠의 확장성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끝이 안 보인다. 한계가 없다”라고 답해. 한국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간 그는 “학창 시절 때 선생님이 지도에서 한국을 못 찾았다. 어린 나이에 쇼크를 먹었고, 그때부터 ‘조금 더 한국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저는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엄청 강하다. 그래서 ‘케데헌’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속내를 밝혀.

△“AI 갖고 놀 수 있어야 혁신·성공할 수 있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20일 폐막한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이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처럼 강조. 최 회장은 또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

△“난 천국에 가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던 중 이렇게 말해. 그러면서 “내가 듣기로 나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난 정말 밑바닥에 있다.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이게(우크라이나 평화)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미국 언론은 평소 자신만만한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이 발언에 주목하며 갖가지 추측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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