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선발, 지원자 수 역대 최다
남성은 90대1 경쟁률
조계종 소개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인기가 높아져 이번 9월 신흥사에서 개최되는 나는 절로의 지원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오는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간 강원 속초시 신흥사에서 개최될 예정된 미혼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에 2620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재단은 이 가운데 남녀 각각 12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남성 총 1084명, 여성 1536명으로 경쟁률은 각각 90.3대 1, 128대 1이다.
지난해 8월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나는 절로, 낙산사’에는 총 150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0대 1을 넘긴 바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참가 신청이 쇄도한 것에 대해 “청년들이 불교적 가치와 만남의 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시작된 미혼남녀 참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를 패러디하며 ‘나는 절로’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끌었다. 실제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다수 나오며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0월 24∼25일에는 경북 김천시 직지사에서 ‘나는 절로, 직지사’가 열린다. 20·30대 미혼남녀는 종교와 관계없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