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제공
동작구청 제공

9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려

서울 동작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먼저 20일 오후 3∼9시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에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야외 영화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 ▲영화 OST 팝페라 ▲마임 등 공연과 ▲영화 퀴즈쇼 ▲영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부스도 준비된다.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내 구립·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등 11개 독서문화 기관과 함께하는 ‘나루터 책마당’에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 200여 권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푸드페스티벌’을 통해 맛과 재미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축제로 꾸민다.

21일 오후 4시∼8시 30분에는 ‘동작 서커스 데이’가 열린다. 댄스 퍼포먼스, 구조물을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함께 컨템포러리 서커스, 줄타기 등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이동형 공연이 펼쳐진다고 동작구는 전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저글링 플레이존, 볼터널 등 체험 프로그램 및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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