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 오티톤 메디컬,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기탁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초록우산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 오티톤 메디컬,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기탁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혁신기술 스타트업 CSR 동행으로 양육시설 26곳에 기증

체온 측정·중이염 진단·원격 모니터링 가능한 특허 제품

“아이들 건강 지키는 선행, 의료 사각지대까지 확대 기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 정책에 부응하여 민간과 공공의 상호자원을 연계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은 혁신기술 스타트업 오티톤 메티컬, 초록우산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스마트 체온계 후원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는 초기 진단이 중요한 아이들의 귓속 질환과 중이염을 가정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적외선 체온계 기능뿐만 아니라 중이염 진단용 미디어 카메라 장착 모듈을 활용할 경우 귀와 콧속, 입안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활용도가 높으며 와이파이·핫스팟 기능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앱과 연동해 발열상태와 귀 질환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SBA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돕는 ‘CSR 동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티톤메디컬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시 아동복지협회 소속 양육시설 26곳에 스마트 체온계를 기증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재영 오티톤메디컬 대표는 “SBA의 지원 덕분에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부모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가 초록우산을 통해 가장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양육시설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면서 “향후 소아청소년과가 없거나 도서 산간지역 등 의료 사각지대까지 확대되면 사전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차기석 SBA 미래혁신단장은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혁신 기업의 CSR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에 동참하여 선행이 더 큰 상생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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