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해 영국 표준기관인 BS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TC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안성일 KTC 원장과 헤이다르 자파르 BSI 부사장은 영국 런던 BSI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혁신, 환경 지속가능성, 스마트 산업 등 첨단기술 분야 정보교환 및 기술표준 공동 개발 △ISO 13485, MDSAP(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 UKCA(영국품질인증), CE MDR 미 IVDR(유럽연합(EU)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국제인증 취득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BSI는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기관으로 의료기기 분야 표준화·인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지녔다. KTC도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수출을 위해 유럽 의료기기 의무인증제도인 MDR 인증 취득을 지원해왔다.

안 원장은 “최근 유럽 내 안전 및 보건 규제 강화로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공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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