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강릉지역 고령 보훈대상자 자택 방문 및 택배 통해 신속 전달

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4일 오전  강릉지역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생수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4일 오전 강릉지역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생수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의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해 4일부터 생수 1만 병(2리터 기준)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원 물품은 온라인으로 물품 구입이 어려운 고령 참전유공자와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강원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생수 전달이 시작됐다. 보훈부는 생수를 전달하며 보훈가족의 생활 환경과 건강 등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생수 전달을 위해 강릉시 보훈단체와 온라인 택배 등을 통한 지원도 동시에 진행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계신 취약계층 보훈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훈부는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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