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콘서트 장의 키스캠에서 불륜을 들킨 크리스티 캐번과 앤디 바이런. 틱톡
콜드플레이 콘서트 장의 키스캠에서 불륜을 들킨 크리스티 캐번과 앤디 바이런. 틱톡

크리스틴, 이혼 소송 소장 제출

논란 후 두 명 다 회사에서 퇴직

록 밴드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키스캠에 포착돼 불륜이 드러났던 아스트로노머의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남편 앤드루 캐벗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8일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CPO 크리스틴은 지난달 13일 미 뉴햄프셔주 포츠머스법원에 이혼 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소송 심리는 오는 11월26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캐벗은 올해 7월16일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당시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껴안은 채 공연을 관람하다 키스캠에 잡히면서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

키스캠이란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등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석의 커플을 비추고, 키스를 유도하는 이벤트다.

키스캠에 포착될 당시 앤디는 크리스틴을 뒤에서 껴안고 있었다. 그러다 키스캠이 자신을 비추는 것으 알자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피했다. 이같은 두 사람의 행동은 ‘밈’(유행하는 행동)이 되어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앤디는 논란 발생 사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곧이어 크리스틴 역시 회사를 사임했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김무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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