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 서울이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9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26라운드 기간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은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홈 유료 관중을 끌어모은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은 14∼26라운드에 열린 6차례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833명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2만810명)을 근소하게 따돌렸다.
서울은 지난 1차 클럽상 때 6차례 홈경기 평균 유료 관중 2만9848명을 모아 ‘풀 스타디움상’을 받은 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서울은 ‘그린 스타디움상’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은 지난해부터 잔디 문제가 불거졌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지만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 조경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최적의 그라운드를 조성했다.
전북은 지난 1차 클럽상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늘어난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차지했다. 전북은 14∼26라운드 13경기에서 11승 2무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았고, 1∼13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5391명보다 5419명이나 증가한 2만810명을 기록했다. 전북은 또 다채로운 팬 이벤트로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받았다.
허종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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