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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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팔을 창문 밖으로 내밀었다가 트럭과 충돌해 팔이 절단될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4일 중국 홍성신문에 따르면 원모 씨는 동료와 일을 마치고 함께 자동차를 타고 퇴근길에 올랐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원 씨는 깜박 잠에 들었고, 이 과정에서 무심결에 오른팔이 창문 밖으로 나왔다.

이 순간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주모 씨가 땀을 닦다 핸들이 틀어지는 바람에 마침 조수석 쪽 옆을 지나던 트럭과 부딪힌 것이다.

원 씨는 이 사고로 오른팔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오른팔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세 동강이 났다. 팔이 완전히 절단될 뻔했지만 기적적으로 겨우 몇 센티미터의 피부 조직이 연결돼 있었다고 한다.

원 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대에 올랐다. 의료진은 4시간가량의 대수술을 진행했으며 다행히 수술 후 팔의 혈류가 회복되면서 근육 괴사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 상태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팔 절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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