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으로 오는 11월 준공 예정
서울 동작구가 흑석동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에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한다.
12일 동작구에 따르면, 어울마당 아트홀 구축은 민선 8기 ‘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의 3번째 결실이다.
연면적 239.85㎡ 규모에 96석 규모 관람석과 무대, 분장실 등이 들어선다.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동작구는 이번 아트홀을 대학로 소극장처럼 소규모 연극, 마술쇼 등을 상연할 수 있는 특화 공연장으로 꾸밀 방침이다. 복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수요에 따라 어린이 뮤지컬, 음악 공연, 전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지상층의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고려해 방음 성능은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동작구는 2023년 11월 ‘제1호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 올해 7월 ‘제2호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을 개관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까망돌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한 예술공연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작 전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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