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 대학생 창업지원 및 포스텍 창업경진대회 상금으로 활용

포항 미르치과병원과 포스텍 간 ‘포항미르치과병원 창업활성화기금’ 기부 약정식. 포스텍 제공
포항 미르치과병원과 포스텍 간 ‘포항미르치과병원 창업활성화기금’ 기부 약정식. 포스텍 제공

포항=박천학 기자

경북 포항 미르치과병원이 경북권 대학생 창업지원을 위해포스텍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2일 포스텍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 미르치과병원은 포스텍에 ‘포항 미르치과병원 창업활성화기금’으로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는 약정식을 진행했다.

기금은 경북권 대학(원) 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 포스텍 창업경진대회 상금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포항 미르치과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포스텍에 ‘포항 미르치과병원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이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장애를 가진 우수 대학원생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3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창업활성화기금까지 포함하면 포항미르치과병원이 포스텍에 기부한 금액은 2억 원에 달한다.

방석윤 포항 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대학과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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