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곽시열 기자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하고, 인근 울산서 대기업·관광지 둘러보세요.”
울산시는 15일부터 이틀간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 대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회원국 대사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가국에 울산 방문을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사는 15일에는 주한 브루나이, 칠레, 싱가포르 대사관을, 16일에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울산시는 이번 면담에서 참가국 주요 인사들이 HD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SK에너지 등 지역 대표 기업, 첨단 연구개발 기관, 태화강국가정원 등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면담을 계기로 참가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국 울산 방문 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첨단산업 협력 등의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 참가국 관계자들이 경주와 인접한 울산을 방문하도록 초청해 산업·관광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며 “울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경제·문화·교육 전반의 국제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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