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세화미술관 확장 재개관을 기념해 ‘2025 공공미술 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의 공공미술, 도시와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예술가, 학계, 행정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속 공공미술의 사회적 의미와 지속 가능성을 논의했다.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총감독을 맡고 있는 장석준 퍼블릭 퀘스천 대표는 ‘도시는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공공미술의 관계적 전환’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 도시와 예술의 공존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전 홍익대 교수인 김이순 미술사학자는 ‘한국 공공미술의 패러다임 변화’ 발표에서 기념조형물이 시민 참여형 예술로 전환되는 흐름을 짚었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열린 예술 담론의 공론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역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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