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은 서울 강남구가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곳곳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헤이(HEY)! 강남’을 개최한다.

15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음악·패션·미식 등이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K-컬처의 매력을 세계와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강남의 한류 문화 중심지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25∼28일 지하철 강남역 일대 강남스퀘어를 중심으로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곳곳에서 줄타기, 버스킹, K-팝 커버댄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이동형 무대 트럭으로 고령자·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공연도 선보인다.

26일엔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린다. 조 구청장이 ‘2070 강남 미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코엑스 동측 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열린다. god, 비투비, SF9, 피프티피프티, 엔싸인, 베이비돈크라이 등 6팀이 출연한다. 28일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에는 이재훈(쿨), 임창정, 김창열(DJ DOC), R.ef, 김민종, 김현정, 디바, 스페이스A 등이 나선다.

또 26∼28일 코엑스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가 개최되고, 25∼28일 코엑스 K-팝 광장에서는 ‘미식여행&K-컬처존’이 운영된다. 10월 3일에는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예정돼 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