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입법을 앞장서 비판해 온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 변호사의 페이스북 계정이 차단됐다 해제되면서 정치권·법조계를 중심으로 검열 논란이 제기됐다.
김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새벽 페북 차단조치가 해제됐다”며 “페북 차단조치의 발단은 누군가 이재명 정권에 쓴소리를 하는 제 계정에 좌표를 찍어 집단적으로 신고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북 측은 14일 김 변호사 계정을 일시 차단하고 “180일 이내에 재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고 안내했다. 김 변호사가 이의신청을 하자 “게시물 또는 댓글이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비활성화 조치가 유지된다”며 검수에 착수했다.
이후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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