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14일까지 1219개(132경기)의 삼진을 잡아 2022년 롯데가 세운 종전 한 시즌 팀 최다 탈삼진 기록(1199개)을 경신했다. 한화는 올 시즌 12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1300탈삼진을 노릴 수 있다.
한화는 총 4명의 투수가 세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는 236삼진을 잡아 2021년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가 작성한 리그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225개)을 넘어섰다. 라이언 와이스는 185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4위다. 문동주는 130삼진, 류현진은 109삼진을 빼앗았다. 그리고 정우주는 72개, 엄상백 69개, 김서현 66개, 김종수 54개, 황준서 50개, 한승혁이 49개의 삼진을 보탰다.
한화는 9이닝 당 9.28삼진을 낚아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9개를 넘었다. 팀 평균자책점(3.53) 역시 10개 구단 중 1위다.
한화는 마운드를 앞세워 14일까지 76승 53패 3무(승률 0.589)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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