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서사를 그려온 밴드 유다빈밴드가 15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ODA’(코다)를 발매했다.
유다빈밴드 측은 “음악 용어 ‘코다’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연주가 끝나도 악보에 남아 있는 마지막 마디처럼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이야기를 은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하나의 유기적인 ‘연극’을 테마로 소개됐다. 총 11곡이 수록됐다. 보컬 유다빈은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며 “그걸 연극적인 요소를 더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 곡은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다. ‘트웬티스’는 다섯 멤버의 탄탄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로피컬한 미디 편곡이 들어간 음악이다. 유다빈밴드가 걸어온 20대를 주목하며 동시에 매듭짓는 자전적인 곡이다.
‘어지러워’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이지리스닝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결국 삶의 주인공은 ‘당신’임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오는 11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연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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