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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소셜어워드’ 대상
구독 43만·조회수 5000만 돌파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43만 명, 누적 조회수 5000만 회를 넘어서면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고 있다. 오케롯캐는 깜짝 카메라부터 웹예능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앞세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 잡았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케롯캐는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가족관찰카메라 ‘엄마의 시간’, 임장 웹예능 ‘손품발품 임장기’ ‘스윗모먼트 ASMR: 명화의 스윗캐슬’ 등은 정보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관찰카메라 ‘엄마의 시간’은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깜짝 카메라 형식의 콘텐츠다.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의 하루를 기록한 영상으로,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며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달성했다. 웹예능 ‘손품발품 임장기’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쾌한 진행과 고객 참여로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오케롯캐는 2021년 7월 리뉴얼 오픈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발돋움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 어워드 2025’에서 건설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다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고객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본질인 안전경영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Let’s be Safe 2025!’를 안전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위험요소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롯데건설은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영상관제 시스템인 ‘안전상황센터’를 본사에 개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수도권·영남·호남 3개 권역에 안전지원센터를 개관해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소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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