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시와 그림이 결합된 문학그림전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를 오는 19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인들이 기후위기,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시를 쓰고 화가들이 한 편씩을 선정, 회화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리윤, 박소란, 서윤후, 안미옥, 안태운, 이문재, 이원, 정현종, 진은영 등 14인의 시인과 길현, 권기동, 김남표, 김선두, 김정옥, 박영근, 이현정, 정다겸, 조세랑, 황규민 등 14인의 화가가 참여했다.
이번 기획의 해설을 맡은 양경언 조선대 교수는 “사회학적 상상력과 생태적 상상력, 그리고 문학적 상상력이 만났을 때 다르게 발견되는 ‘나날’에 대한 사유가 가득하다”며 “‘최후의 심판날’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현재의 보통날’에 대한 이해로 독자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전시와 함께 도록도 발간한다. 전시회 출품작 14편의 시와 14점의 이미지, 양 교수의 해설을 실었다. 전시는 10월 16일까지.
신재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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